까오티호아이응아

-베트남

경영학 15

체계적인 외국인 지원 프로그램을 보고 선택한 가톨릭대. 장래희망은 사업가.

만나서 반갑습니다.

먼저 가톨릭대에 오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까오티호아이응아(이하 응아)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던 도중 한국에서 유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고 싶은 대학들을 알아보던 중 가톨릭대를 알게 되었고, 외국인을 배려하는 학교 문화와 더불어 가톨릭대에 대한 주변 친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기에 망설임없이 선택했지요.

 

호리이케사에(이하 사에)

가톨릭대에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1년간 한국어 공부를 하면서 외국 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육에 반해 한국어를 배울 거라면

이곳에서 더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편입을 결심했어요.

 

정지에

가톨릭대의 ‘진리 사랑 봉사’라는 교육이념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어요.

진리를 탐구하며 사랑하고 봉사하는 자세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특히 가톨릭대는 교육이념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설계되어있어 좋았어요.

 

마리아나

저 역시 학교가 품고 있는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포

르투갈에 있는 한국대사관을 통해 가톨릭대를 소개받았을 때, 바르고 정직한 학교의 이념이 마음에 들었어요.

학교에 오기 전부터 많은 기대를 했죠. 아니나 다를까, 이곳에서 생활하며 알게 된 가톨릭대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다른 나라와 비교하였을 때

가톨릭대만의 특별한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정지에

<인간학>이나 <영성> 과목과 같은 가톨릭대만의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중이에요.

‘사랑’은 모든 희망과 기쁨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사랑하고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모든 긍정적 관계가 시작된다고 보거든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보며 향후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 나아가야 할지를 고민해보는 시간들은 중국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었어요. 중국의 교육은 평가 중심의 ‘응시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가톨릭대에서 ‘나’를 찾는 지금 이 시간들은 제게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사에

이곳 학생들은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요. 일본과 달리 학교 도서관에서 24시간 공부하고, 교수님께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질문하고,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가 놀라웠어요.

교수님과 학생의 관계도 가깝고, 학과 친구들도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편하게 도와주는 분위기 덕분에 매일 성장하는 기분이에요.

 

응아

가톨릭대 학생들은 특히 상대를 독려하는 것에 강하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듣는 수업에는 다른 학생들과 함께 결과물을 도출해야 하는 팀 프로젝트 수업이 많은데,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과 생각을 들어보고 분석하며, 팀 멤버들이 하는 일에 각자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법을 친구들로부터 배워가는 중입니다.

 

마리아나

모든 의사소통을 영어로 자유롭게 개진하며 대학 속 또 하나의 세계를 열어가는 공간, ‘국제관’이 있다는 사실은 가톨릭대의 가장 특별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영어로만 말해야 하는 영어 카페 OBF(Of the students By the student For the student)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공간 중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의 학교생활을 돕는 외국인지원센터의 ‘AMI(Academic Mentor for International Students)’ 프로그램도 좋았어요.

AMI로 만난 한국 학생과 이번 여름에는 함께 포르투갈에 가기로 했어요. 의지할 수 있는 둘도 없는 친구를 한국에서 찾은 셈이죠.

 

정지에

저도 AMI 프로그램이 좋았어요. 외국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고,

한국 학생들 역시 외국친구를 도와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가톨릭대에는 한국학생과 외국학생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다고 생각해요.

 

응아

맞아요. 한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갖게 도와주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좋았어요.

한국의 고전소설인 <배비장전>이나 <심청전> 등을 연극으로 보며 한국을 색다르게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사에

가톨릭대하면 장학금을 빼놓을 수 없죠.

열심히 공부한다면 다양한 명목으로 외국인에게 지원해주는 장학 제도도 많으니 한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이 학교를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마리아나

-포르투갈

경영학 14

포르투갈의 한국대사관에서 소개받아 부푼 마음을 안고 가톨릭대를 선택, 아름다운 캠퍼스에 한 번 더 반하는 중. 장래희망은 박물관 디렉터.

호리이케사에

-일본

국어국문학 14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가톨릭대의 매력에 빠져 편입을 결심. 선생님과 통역사를 두고 미래를 고민 중.

정지에

-중국

회계학 15

가톨릭 교육 브랜드와 교육이념이 마음에 들어 유학을 결심. 장래희망은 통역사.

가톨릭대에서 키운 꿈으로

무엇을 하고 싶나요?

 

응아

졸업하면 한국에서 베트남 샌드위치인 반미(Banh-Mi) 사업을 하고 싶어요.

경영학 수업을 들으면서 한국 기업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하고 도움을 얻고 있어요.

수업 외에도 학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 제 적성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중입니다.

지금부터는 관심 분야에 집중하여 공부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과 공부는 다 해보려고요.

 

사에

한국어 교육에 관심이 많아, 현재 한국어교육을 전공심화과정으로 듣고 있는데, 함께하는 친구들이 ‘교육자’라는 비슷한 꿈을 갖고 있어서 유용한 정보도 많이 얻게 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 뚜렷해졌어요.

덕분에 미래에 대한 희망도 생겼고요.

 

정지에

한국에서 취직할 수 있다면 통역업무를 하고 싶어요.

꿈을 키워 가는데 조별 토론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습득하는 정보들이 많거든요.

이와 더불어 서포터즈 활동으로 중국 SNS인 웨이보를 운영하고, 각종 안내 자료를 중국어로 번역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는 중국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저도 행복한 기분이 들어요.

 

마리아나

사실 진로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이 없었는데, 융복합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박물관의 전시를 디렉팅하고, 관리하는 예술경영 업무에 눈을 뜨게 되었어요.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다양한 조언을 해주시는 가톨릭대 선생님들 덕분에 진정한 제 자신을 찾아가는 중입니다.